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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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겨울철을 맞아 교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 점검은 폭설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설 이용자 보호와 유지·관리에 중점에 둔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20일까지 교육시설법 제2조에 해당하는 모든 시설(962개 학교 및 기관)을 점검한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교, 공립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사립고, 사립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을 점검한다. 구조 안전 및 붕괴 위험이 큰 재해 취약 시설, 휴·폐교 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조처가 가능한 시설은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의 경우 보수·보강, 사용 제한을 한다. 중대한 결함이 드러나면 정밀 안전 진단을 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대한 유지·관리 점검도 한다. 이번 점검 결과는 12월 27일까지 교육부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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