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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박지성 단장 놀라게 한 첫 스페셜 매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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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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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슈팅스타'가 오는 22일 첫 공개된다.

K리그와 레전드들의 만남으로 이미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는 '슈팅스타'가 첫 에피소드의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지성 단장을 필두로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현영민, 권순형, 데얀 등이 'FC슈팅스타'로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다.

1회에서는 본격적인 레전드리그에 앞서 지난 시즌까지 K3리그에서 활약을 펼쳤던 강팀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 이 팀이 K3리그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되며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스페셜 매치의 'FC슈팅스타' 스타팅 라인업으로는 김영광, 고요한, 권순형, 강민수, 신세계 등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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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에 앞서 박지성 단장은 "선수들이 제 기대보다 상상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서 놀라웠다. 최용수 감독님과 함께 선수들이 과연 어디까지 마법을 부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며 팀을 향한 신뢰를 전했다. 최용수 감독도 "팬들에게 조금 더 깨어있는 지도자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의 매 경기 이기고자 하는 굳은 결의, 열정, 투혼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슈팅스타'만의 감동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는 "'슈팅스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가상의 리그 '레전드리그'에서 펼쳐지는 FC슈팅스타 선수들의 진심을 담은 그라운드 위에서의 모습이다"라고 밝히며 K4리그 소속 총 8개 팀과 함께 승강제 시스템으로 진행될 냉정한 승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슈팅스타'는 국내 예능 최초로 도입된 특별 제작 바디캠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레이싱 드론과 원격 레일캠 등 최첨단 촬영 장비들이 총동원되어 역동적이고 신선한 화면과 앵글로 '슈팅스타'만의 차별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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