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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광주 남구소식] 장애인 합창단·오케스트라 26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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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그린 오케스트라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애인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오는 26일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광주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소속 행복 이음 합창단과 그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제1회 행복그린 정기연주회'를 통해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한다.

정기연주회에서는 120분 동안 아프리카 심포니를 비롯해 알라딘 주제곡, 바람의 노래, 별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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