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세종시 "세계적 축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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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낙화축제가 피너클 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수상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 세종낙화축제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 대회에서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 축제 가운데 높은 완성도와 창의성, 경쟁력을 지닌 축제를 발굴해 전 세계적 축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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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로, 세종시는 낙화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세종중앙공원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야간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세종낙화축제만의 매력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종낙화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낙화축제가 전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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