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빵빵한 OST 라인업 공개

'정년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21일 스튜디오 마음C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OST 라인업에는 소란 고영배, BIG Naughty (서동현), ITZY 예지, 이무진, 10CM, 아이브(IVE) 리즈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추후 깜짝 놀랄 만한 가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마음C는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2'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힙하게'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등 다수의 작품의 OST를 연속해 흥행시켰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정년이' 후속으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DB, 스튜디오 마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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