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 운영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재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는 오는 25~29일 4일간 2~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정서활동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을 운영한다.

향의 유래와 역사를 공부하고 향을 분류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향이 주는 즐거움인 아로마테라피 시향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화장실에 놓을 디퓨져를 만들기로 했다.

기초전담 최승은 교사는 지난 2019년 8월 조향사 자격증 마스터 과정을 거처 1급 자격증(민간)을 취득한 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매년 다양한 향 관련 두드림 정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승 교장은 "아로마테라피 퍼퓸을 이용한 두드림 정서활동으로 학교 화장실을 좋은 향으로 디자인하는 학생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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