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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동아ST, 2회 공급망 '동행포럼'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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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 공동 대응 방안 실천

뉴시스

[서울=뉴시스] 동아에스티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협력사 및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를 초청해 제2회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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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기업 동아에스티가 제2회 공급망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협력사 및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를 초청해 제2회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최한 공급망 동행 포럼은 지난해 ‘공급망 Partner’s Day’에 이은 행사로, 동아에스티와 협력사가 공급망 관리 공동 대응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하자는 의미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급망 관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동아에스티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것이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에스티 협력사와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에 기반한 사회책임경영 실천 사례와 공급망 관리 방향성 및 정책을 발표하고, 환경정보공개 제도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Scope3 측정 등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 트렌드 및 공급망 대응,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지원 방향 등의 외부 전문가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발효된 유럽연합의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의 쟁점 및 영향,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 모니터링 및 협력사 대상 공급망 관리 교육 실시, 공급망 관리 리스크 식별 및 관리 지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공급망 동행 포럼을 통해 협력사들이 공급망 관리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같이 만들어가는 동아에스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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