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윤 동대문구의원. 의원 측 제공 |
정서윤(답십리2, 장안1·2)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책을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정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 발의했다.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완화됐으며, 이후 ‘장안마실 골목형상점가’를 포함한 5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새롭게 지정됐다.
특히 정 의원의 지역구인 장안동은 골목상권이 열악한 상황에서 장안마실 골목형상점가와 ‘장한평역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됐다. 더불어 장한평역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정 의원의 주도로 ‘차 없는 데이’ 행사가 유치됐다.
정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시스템 도입에도 힘썼다. ‘상권매니저 제도’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곧 개소 예정인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상권매니저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동대문구 일자리센터가 연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경제진흥과와 일자리청년과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 소상공인이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전화 한 통화만으로 구인 정보를 동대문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역할을 했다.
정 의원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야 동대문구 주민들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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