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곡 '아이를 찾습니다' 라이브 영상
[서울=뉴시스] 심아일랜드. (사진 = 딩고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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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5인조 밴드 '심아일랜드'의 라이브 영상이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에 공개됐다.
21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경콘진)이 주최하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4 인디스땅스'에서 우승한 심아일랜드 라이브 영상이 전날 오후 7시 딩고뮤직 채널에 업로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심아일랜드 라이브 영상은 '2024 인디스땅스' 우승팀 특전으로 제작됐다. 경콘진은 우수한 인디 뮤지션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구독자 51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과 협업했다.
심아일랜드는 이번 무대에서 '아이를 찾습니다'라는 곡을 선보이며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동심을 되찾는 여정을 노래했다. 성인이 된 이들에게 잃어버린 순수함을 상기시키는 노래다.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키즈카페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심아일랜드는 작년 11월 결성했다. '위 워너 메이크 유 스마일(We Wanna Make You SMI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음악을 선보이는 걸 표방한다.
이번 인디스땅스 우승을 통해 인디 음악신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딩고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인디 음악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디스땅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뮤지션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올해 인디스땅스엔 733팀의 인디뮤지션이 참가했다. 이 중 영상 심사를 통해 30팀이 선정됐다. 톱30팀에 공연 영상 제작과 마케팅, 톱5 팀에는 총상금 2500만 원 차등 지급, 톱10 팀에는 음원 제작·유통 및 해외 페스티벌 참가 혜택이 주어졌다.
톱 3팀인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HYANG)은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다시 한 번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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