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영동 |
영동군은 21일 이 쇼핑몰 입점 품목이 271종(69개 농가)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설 당시 50여종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포도, 곶감 판매 호조에 힘입어 조만간 누적 매출 1억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판매 확대에 따른 트래픽 증가 등에 대비해 최근 쇼핑몰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운영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입점 농가를 100곳 이상으로 늘리고 군수 명의의 품질 보증 인증마크도 부착할 예정"이라며 "곶감 출하기를 전후해 쇼핑몰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영동군은 잔류 농약과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 점검을 거친 품목에 대해서만 쇼핑몰 입점을 허용하고 있다.
또 10%를 웃도는 민간 쇼핑몰 입점 수수료를 3%로 낮춰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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