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로 부터 표창을 받은 대중교통 스마일 운전기사가 단체로 기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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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지난 20일 2024년 대중교통 스마일 운전기사 14명을 선정,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절 운전기사 선정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수업체 추천 방식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2024년 스마일 운전기사는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제1기 친절리더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신입 운전기사 대상 친절교육 강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스마일 운전기사에게 다양한 경험과 선진 대중교통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방식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사님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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