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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아카데미 행사를 열고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국무총리 표창에는 경북도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유현 구영테크 본부장, 김영삼 영신전공 전무 등 9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산업부는 이날 국내 복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북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유턴 법령·고시 개정사항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제도 및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유턴 투자유치와 관련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유턴기업 선정·보조금 신청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복귀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자체-정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첨단전략기술 분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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