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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가운데)이 시장상인회 회장들과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자정 결의대회를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경북중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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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 및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이 결의대회에는 전자관과 서문시장연합회, 서남신시장, 신평리시장 상인회 회장이 참여했다.
상인회는 이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확산,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 강화, 유통 과정의 신고 및 단속 참여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은청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다.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이번 결의가 투명한 유통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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