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안 과메기 덕장에서 청어 과메기가 해풍에 말라가고 있다.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과메기는 꽁치 과메기보다 1.2배 정도 크고 몸에 있는 비늘 모양을 보고 구분한다.2023.1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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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찬 바람이 불자 경북 포항의 겨울 특미인 꽁치 과메기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현재 구룡포 산지인 북구 구룡포 등에서 11월 기준 총 174개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10마리 기준 야채 세트 2만 5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과메기 판매는 1782톤(643억 원), 올해는 상반기까지 1580톤 570억 원이 판매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햇썹인증을 받아 과메기 생산부터 판매까지 유통 과정 전 과정을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 주문이 많고 진공 포장으로 사계절 내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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