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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20일 공주경찰서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교통과장, 교통안전조사계장, 공주·논산·예산·금산·청양경찰서 서장, 교통과·계장, 범죄예방대응과·계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보행자·화물차·이륜차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단속 및 교육·홍보 등 교통활동에 집중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한편 충남 교통문화지수는 19년도∼22년에는 전국 최하위권(15∼17위)에 머물렀다가 23년에 전국 4위로 급상승했으나 교통사고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여부를 나타내는 운전행태(12위)와 횡단보도 신호준수율인 보행행태(10위)는 전국평균 이하에 머무르는 실정이다.
정재일 서장은 "시민 모두가 노인 운전자나 보행자가 주변을 통행할 때 한번 더 살피고 배려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안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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