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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위기가정에 2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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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숙 기자]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대표 왕옥결)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건설은행의 기부금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통해 재난, 경기침체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 가정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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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최광남 부대표, 왕옥결 대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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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는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대한적십자사의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1억 6천만 원에 이른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으며, 2021년 적십자 법인·단체 고액기부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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