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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수조로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
오늘(21일) 오전 4시 2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도로를 달리던 아이오닉5 전기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에 불이 붙고 차량 전체로 확산하자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오전 5시 3분에 진화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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