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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위키드'가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위키드'가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날 8만 4930명, 누적 관객수 8만 6186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날 오프닝을 열었다.
'글래디에이터 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 천만 영화 '알라딘' (2019)의 오프닝 관객수 7만 2736명, '모아나'(2017)의 오프닝 관객수 8만 4797명을 뛰어넘었다.
CGV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 메가박스 9.1 등 극장 3사 멀티플렉스에서도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로튼 토마토에서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 팝콘 지수가 무려 99%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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