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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집에서도 미용기기 안전하게"…세라젬·소비자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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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용법 안내로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 구축

뉴시스

[서울=뉴시스] 21일 세라젬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 사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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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세라젬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 사용 캠페인에 참여한다.

세라젬은 자사를 포함한 5개의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가 이번 캠페인을 함께 마련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초음파나 고주파와 같은 전기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제품은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사용 전에는 제품 설명서 및 주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제품 사용 후에는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러운 소재로 닦아내고 반드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등 보관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기산업협회, 세라젬 등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5개 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포터즈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올해 6월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이 탑재되어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의 스킨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하면서 샷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전류 자극을 활용한 제품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피부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안티에이징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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