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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마인발레단, 김포문화재단 사업 선정 통한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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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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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발레단이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발레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마인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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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지난 11월 10일, 마인발레단은 김포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발레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발레의 예술적 감동과 무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1부는 스테이지 마스터 클래스로, 무대 위에서 발레 수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 성인 취미 발레인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바가노바 메소드를 전수받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무대에서의 발레를 실제로 경험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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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발레단이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발레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마인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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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무대 위 발레 수업으로, 김포 지역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발레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발레의 기본 동작을 배우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해설이 있는 발레 콘서트로, 발레 작품에 대한 해설과 함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발레의 예술적 깊이와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작품의 배경과 스토리를 해설과 함께 풀어내어, 발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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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발레단이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 발레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마인발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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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울림 문화예술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발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편, 마인발레단은 마인발레학원 수원 분점 개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발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마인발레단은 발레를 통한 교육과 문화 예술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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