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사진은 지난달 4일 부산 해운대구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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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해 6월 배우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가 첫째 아들을 출산한 지 약 1년 반 만에 둘째 딸이 태어난 것이다.
송중기는 20일 팬카페를 통해 “지금 로마에 있다. 이곳에서 제 첫 아가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 손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이곳에서 가족들을 잘 돌보다가 촬영장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케이티는 영국 출신 배우다. 앞서 지난해 1월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송중기는 드라마 ‘마이유스’를 촬영하고 있다. 그는 “좋은 싫은 대부분의 기억과 추억은 과거에 남겨둔 ‘선우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아주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일상적이고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난 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고 근황도 전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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