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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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정무수석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와 역할을 가다듬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 수석은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에서 대통령 기자회견 때 윤 대통령에게 질문한 부산일보 기자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마치 어린아이에게 부모가 하듯이 뭘 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는 시정해야 된다”고 말해 부적절 논란이 일었다.
부산일보 기자는 당시 윤 대통령에게 “흔히 사과를 할 때 꼭 갖춰야 할 요건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부분에 대해 사과할지 명확하고 구체화하는 것이다. 다소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으로 사과하셨다. 국민들이 과연 대통령께서 무엇에 대해 우리에게 사과를 했는지 어리둥절할 것 같다. 여기에 대해 보충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지요”라고 물었다.
이미호 기자(best22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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