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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Z세대 꽉 잡은 '청설' 16일째 60만 돌파…'오세이사'보다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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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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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가을 극장가에 청량한 설렘을 전하고 있는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개봉 16일째인 21일 오전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2022)보다 무려 2배 빠른 흥행 속도로 작지만 강력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청설’이 21일(목)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Z세대들과 극장가의 틈새 타겟 시장을 제대로 열었다. 영화 ‘청설’은 1020세대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영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개봉 30일 만에 60만 관객 돌파한 것보다 2배 빠른 흥행 속도이자,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 19일 만에 60만 돌파한 것보다 빠르다.

무엇보다 개봉 2주차 화요일 일일 관객수 23,159명과 유사한 관객수를 유지하며 개봉 3주차에도 거뜬하게 관객수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청설’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극장가에 새로운 Z세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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