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아르테미스 미션 달 착륙선을 위해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과 협력한다. [사진: NA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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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이 아르테미스 미션 달 착륙선을 위해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과 협력한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나사는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해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에 화물 착륙선 개발을 의뢰했다. 이 착륙선을 통해 달로 중장비를 운반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2032년 이전에 달에 가압 로버를, 블루 오리진은 2033년 이전에 달 표면 서식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이들은 50년 만에 인간을 달에 데려갈 아르테미스 임무를 지원하게 된다.
두 회사는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한 유인 착륙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스페이스X는 아르테미스 III를, 블루 오리진은 아르테미스 V 개발에 나서고 있다. 나사는 두 회사에 2만6000~3만3000파운드의 장비 및 기타 자재를 달에 운반할 수 있는 화물 운반용 착륙선 개발을 요청했다.
나사는 내년 초에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에 제안서를 보낼 예정이다. 나사 관계자는 "승무원 및 화물 착륙 능력에 대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진 두 개의 달 착륙선 공급업체를 보유함으로써 임무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발견과 과학적 기회를 위해 정기적인 달 착륙 주기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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