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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삼성전자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가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인 '콜론(Teatro Colón)' 극장 앞에 위치한 비스포크 AI 콤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완료돼 보송해진 세탁물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사진은 가상 옥외광고 영상 한 장면. (삼성전자 제공) 2024.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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