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글로벌 팬들과 스킨십…1월부터 한국·일본·브라질서 팬콘서트 '미드나잇 선' 개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준호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도쿄, 상파울루에서 팬 콘서트 '미드나잇 선'을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2025년 1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이준호 팬콘 '미드나잇 선'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어 2월 8일~9일 도쿄, 3월 1일(이하 현지시간)~2일 상파울루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준호는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공연명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처럼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준호는 올해 1월 약 5년 만의 국내 콘서트 '2024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시작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같은 달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고, 7월에는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봉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되새겼다.
차기작으로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도 기대가 모인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는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세상 둘도 없는 슈퍼히어로로서 활약하며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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