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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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라면서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사랑해 주는 많은 분들께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믿어주는 키엘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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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2022년 12월 한 살 연상 케이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듬해 1월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는 글을 직접 올리며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행복을 만끽했던 송중기, 케이티 부부. 그리고 1년 5개월 만에 둘째를 품에 안았다.
송중기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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