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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6% 오른 3367.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8% 상승한 1만827.1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 오른 2267.8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5% 내린 3337.6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증권 관리 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 수수료 인하 등 개혁조치를 장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AI, 온라인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보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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