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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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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2025] 디즈니 회장 “'무빙', 우리의 길잡이…영감 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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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월든(DANA WALDEN)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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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월든(DANA WALDEN) 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과 루크 강 (LUKE KANG)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이 한국 콘텐트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했다.

데이나 월든 회장은 20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2024 '에서 “'쇼군'의 엄청난 흥행처럼 거침없는 진정성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무빙'은 우리의 길잡이이자, 영감이 되어 준 작품이다. 대담하고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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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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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태는 월트디즈니의 중요한 지역이다. 독창적인 스토리, 훌륭한 제작진, 영감이 넘친다. 아태 지역의 세계 최고 수준 작품을 보며 감명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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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강 (LUKE KANG)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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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월든 공동회장에 이어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저희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한다. 덕분에 글로벌 히트작이 나왔고, 미래의 대형 프랜차이즈가 탄생할 수 있었다. '무빙' '카지노' '최악의 악' '킬러들의 쇼핑몰' 등은 디즈니+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 저희의 고집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의 콘텐트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었다. 이 집념은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즈니+는 4년차가 됐다. 단단한 근간으로 아태지역을 들뜨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2024'는 2025~2026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피리핀, 태국, 베트남, 호주 등 아태지역 12개국 599여 명의 취재진 및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최 첫날에는 디즈니,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마블 등 월트디즈니컴퍼니 산하 콘텐트 스튜디오들의 새로운 작품 라인업이 발표됐다.

싱가포르=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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