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생성형 AI’ 모델 개발..요약·투표 가능
그립랩스는 뉴스 콘텐츠 플랫폼 ‘뉴밍 2.0’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투표 ‘다이내믹 폴’을 추가했다. 사진은 다이내믹 폴 예시. 그린랩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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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립랩스는 뉴스 콘텐츠 플랫폼 ‘뉴밍’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뉴밍 2.0’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그립랩스는 뉴밍 2.0에 ‘AI 생성형 요약’과 ‘AI 생성형 투표’를 우선 적용했다.
AI 생성형 요약은 뉴밍 제휴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사한 이슈를 묶은 뒤, 이를 요약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특허 출원 중인 ‘AI 생성형 투표’는 사용자가 투표하며 남긴 댓글에서 선택 이유를 묶어낸 뒤 이를 투표에 실시간 표출한다.
그립랩스는 사용자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AI 생성형 투표’ 특성에서 착안해 ‘다이내믹 폴(Poll)’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를 브랜드화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김석환 그립랩스 최고경영자(CEO)는 “‘AI 생성형 요약’을 통해 사용자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돕고, ‘AI 생성형 투표’를 통해 파편화된 의견을 모아 진짜 여론을 만드는 게 이번 업데이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자체 AI 모델 고도화는 그립랩스가 꾸준히 추진하는 지향점이며 이를 통해 기술 주권은 물론 데이터 주권까지 지키는 것이 장기적 목표”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그린랩스 #뉴밍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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