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기계학습 연구원인 제이콥 우스코레이트(Jakob Uszkoreit)는 트랜스포머 개발,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구글의 초기 작업, 생물학적 컴퓨팅에 대한 새로운 벤처 등에 대해 언급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구글 기계학습 연구원 8명이 '어텐션 이즈 올 유 니드'(Attention Is All You Need)라는 획기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오늘날 주목받는 생성형 AI 모델의 기반이 되는 트랜스포머 AI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있다.
우스코레이트는 구글 연구팀이 논문이 나오기 몇 년 전부터 트랜스포머 모델을 연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구글의 제품에 대한 보수주의적 관념 때문에 부분적으로 세상에 내놓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오픈AI가 챗GPT를 먼저 세상에 내놓았다.
우스코레이트는 "항상 당신이 만든 도구를 사용자가 실제로 어떻게 사용할지 고려해야 하고, 그들이 도구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활용할지, 그 사용 사례가 얼마나 광범위한지 등을 예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무언가를 선보여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실험에 열중하고 실패에 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