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로픽(Anthrop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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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6년이나 2027년에 인간 수준의 AI가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팟캐스트에서 아모데이 CEO는 인공일반지능(AGI)의 최근 발전을 다양한 교육 수준에 비교했다.
아모데이는 "우리는 박사 수준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학부 수준이었고, 그전에는 고등학생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속도로 역량이 증가한다면 AI는 2026년이나 2027에 AGI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모데이는 데이터 고갈, 클러스터 확장 제한, 마이크로칩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적 갈등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이러한 발전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간 수준의 AI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강력한 것은 좋은 일을 할 수도 있고 나쁜 일을 할 수도 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고 전했다.
한편,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몇 년 안에 AGI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는 오픈AI가 현재 하드웨어로 향후 5년 안에 AGI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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