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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리그1 이주의 팀에 뽑혔다.
리그1은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리그1 11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가에탕 페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이강인, 엘리세 벤 세기르, 미첼 바커, 알렉산드루, 틸로 케러, 조나탕 클로스, 기욤 레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리그1 11라운드 앙제와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4-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가짜 9번이 아닌 우측 윙어로 나왔다. 이강인은 우측면에서 활발하게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자랑했고 적극적인 침투로 득점을 노렸다. 이강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전반 16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강인의 슈팅을 수비가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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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이강인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강인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을 올렸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바르콜라가 헤더로 득점을 만들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89분을 소화하면서 2골 1도움을 비롯해 유효 슈팅 2회, 벗어난 슈팅 2회, 드리블 1회(2회 시도), 볼 터치 79회, 패스 성공률 92%(63회 중 58회 성공), 키패스 5회, 크로스 3회(5회 시도), 롱볼 1회(1회 시도), 결정적 기회 창출 2회, 지상 경합 2회(7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10점 만점이었고 당연히 양 팀 최고 평점이었다.
경기 후 이강인은 "항상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싶다. 이제 대표팀 경기를 치른다. 건강하게 돌아와야 한다. 골과 도움을 떠나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매우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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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이강인은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강인은 개막전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2분 4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PSG의 좋은 연계 플레이가 이강인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PSG는 패스를 통해 르아브르 수비를 따돌렸고 아센시오, 아슈라프 하키미, 곤살루 하무스를 거쳐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공을 잡았다. 이강인은 수비를 앞에 두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도 이강인은 골맛을 보면서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의 슈팅에 벤야민 르콤트 골키퍼는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3호골은 6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나왔다.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강인이 다이빙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네베스의 컷백을 마무리하며 4호골을 작렬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서 리그에서 11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5골 5도움을 만들어냈다. 이미 지난 시즌의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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