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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캡틴’ SON, 선발 출격…이강인·이재성과 2선 조합+최전방은 오세훈[한국-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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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손흥민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 경기 후 관중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24. 9. 5.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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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있는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다.

대표팀은 3승1무(승점 10)으로 B조 1위에 올라 있다. 쿠웨이트까지 상대하면 3차 예선 일정의 절반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던 손흥민이 돌아와 선발 출격한다. 홍 감독은 “건강한 손흥민이 중요하다”고 말한 만큼 손흥민에게 출전 시간이 얼마나 부여될지도 관심사다.

최전방에는 오세훈이 배치됐고 손흥민~이재성~이강인이 2선을 꾸린다. 그 뒤를 황인범과 박용우가 책임진다.

수비 라인에는 변화가 없다. 이명재~조유민~김민재~설영우로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이번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현주, 김봉수, 김경민, 이태석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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