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이 3세대 언더 스크린 카메라 [사진: 샤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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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비서인 슈퍼 샤오 AI를 공개했는데, 이 모습이 애플 인텔리전스와 유사하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슈퍼 샤오 AI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애플 인텔리전스의 타입 투 시리 기능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텍스트 상자 모양과 로고 배치도 동일하다는 주장이다.
엑스(X)의 한 사용자는 슈퍼 샤오 AI와 애플 인텔리전스의 쓰기 툴(Writing Tools) 간의 유사점을 시연하는 등 유사점을 제기했다.
이 사용자의 주장에 따르면, 샤오미의 AI 쓰기 기능은 애플 UI를 그대로 복사해 붙여 넣은 것에 가깝다고 매체는 전했다. 슈퍼 샤오 AI에는 iOS 18.2의 쓰기 도구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명령을 내리고 지시하는 새로운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매체는 중국 기업이 북미 경쟁사에서 영감을 얻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샤오미의 MIUI 운영 체제가 애플의 컨트롤 센터 디자인 iOS 17과 매우 유사했으며, 이 회사는 MIUI 카메라 앱과 설정에서도 유사한 UI 요소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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