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브록만 오픈AI 회장 [사진: 석대건 디지털투데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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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그렉 브록만(Greg Brockman) 사장이 3개월 휴직 후 복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브록만 사장은 오픈AI 직원들에 보낸 메모를 통해 회사의 새 과제를 위해 업무에 다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브록만의 복귀는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존 슐먼 연구원, 릴리안 웡 최고위급 안전 연구원 등 경영진이 오픈AI를 잇따라 떠난 이후 이뤄진 것이다.
브록만 사장은 회사의 핵심 인물로, 지난해 잠시 축출된 후에도 알트만의 핵심 측근이었다. 그는 샘 알트먼CEO가 해고된 후 이에 항의하며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알트먼이 복귀하자 다시 회사에 합류했다.
브록만은 지난 8월 오픈AI 설립 이후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식년을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아직 임무는 끝나지 않았고 안전한 일반 인공 지능(AGI)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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