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안개·먼지 유의
오늘 오전에도 안개가 기승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바짝 좁혀져 있는데요.
오전 10시 정도까지는 시야가 답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실 때 서행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또, 대구와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후,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과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2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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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오전에도 안개가 기승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바짝 좁혀져 있는데요.
오전 10시 정도까지는 시야가 답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실 때 서행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또, 대구와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쌀쌀한데요.
이후,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과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2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수능 날인 목요일에도 아침 공기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따뜻해지면서 기온 차가 크겠고요.
또,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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