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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대규모 변화가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변화를 공지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잉글랜드는 2024년은 리 카슬리 임시 감독 하에서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는 그리스, 아일랜드와 대결할 예정이다. 투헬 감독이 오기 전에 인상을 남기기 위해 선수들은 노력 중이며 카슬리 감독은 새 얼굴을 발굴 중이다.
카슬리 감독은 26명에서 23명으로 명단 숫자를 줄였다. 아론 램스데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바이 콜윌, 필 포든, 잭 그릴리쉬, 콜 팔머,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가 빠졌다. 부상 이슈가 크다. 큰 부상은 아니어도 부상 이슈가 있어 잉글랜드 명단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제임스 트래포드, 티노 리브라멘토, 제로드 브랜스웨이트, 제로드 보웬, 모건 로저스를 데려왔다. 트래포드는 번리에서 뛰는 골키퍼다. 지난 시즌 번리가 강등이 됐을 때도 최고의 선방을 보이면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브라멘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풀백이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 차세대 수비 중심으로 평가되는 유망주다. 마크 게히,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와 경쟁하면서 잉글랜드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보웬은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돌풍 핵심이었다. 로저스는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올리 왓킨스, 존 듀란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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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11월 명단]
골키퍼 : 조던 픽포드(에버턴), 딘 헨더슨(크리스탈 팰리스), 제임스 트래포드(번리)
풀백 :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리코 루이스(맨시티), 루이스 홀, 티노 리브라멘토(이상 뉴캐슬 유나이티드),
수비수 :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테일러 하우드-벨리스(사우스햄튼), 제로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
미드필더 :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젤 고메스(릴),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커티스 존스(리버풀)
공격수 :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올리 왓킨스, 모건 로저스(이상 아스턴 빌라),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노니 마두에케(첼시), 도미닉 솔랑케(토트넘 훗스퍼), 재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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