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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 강남언니 운영사와 메디컬 부동산 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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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왼쪽부터)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이사,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이사, 도후창 CBRE코리아 이사. /CBRE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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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뷰티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 중인 힐링페이퍼와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 및 메디컬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BRE코리아와 힐링페이퍼는 메디컬 분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와 메디컬 뷰티 정보 플랫폼의 확장성을 고려한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 기회 발굴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CBRE코리아와 피부·성형 관련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언니(UNNI)’ 글로벌 앱을 함께 운영 중인 힐링페이퍼 간의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내 메디컬 관광 사업 활성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 리테일 총괄 김용우 상무,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담당 도후창 이사와 힐링페이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CBRE의 메디컬 특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와 메디컬 뷰티 플랫폼이 만나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의 강력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메디컬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용 기자(dee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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