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로 1000시간 교육 과정…12월 18일 접수 마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037560),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디지털 전환(DX)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LG헬로비전 DX 데이터 스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람 중 DX 데이터 직무에 관심 있거나 관련 취업을 희망한다면 다음 달 18일까지 데이터 스쿨 또는 협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총 28명의 선발자는 다음 달 30일부터 내년 7월 4일까지 RAPA 서초사옥 교육장에서 하루 8시간씩 총 100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1~4개월 차에는 'DX 데이터 플랫폼 이해',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전처리',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등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5~6개월 차는 전문 멘토 자문을 받아 'TV커머스몰 이용 분석 및 사용자 환경(UI) 개선 서비스 개발',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VOD) 추천 서비스' 등 LG헬로비전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4기 교육생에게는 취업 관련 다양한 특강 및 멘토링과 DX 데이터 관련 자격증 비용 등이 지원된다. 또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 부서 또는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준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은 방송미디어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방송미디어 생태계를 혁신할 핵심 설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