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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득점력! '리그 6골' 이강인, PSG 핵심으로 성장하는 중...PSG U23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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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이강인이 이번 시즌 엄청난 득점력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PSG 23세 이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이강인, 누누 멘데스, 루카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요람 자그, 아르나우 테나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개막전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2분 4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PSG의 좋은 연계 플레이가 이강인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PSG는 패스를 통해 르아브르 수비를 따돌렸고 아센시오, 아슈라프 하키미, 곤살루 하무스를 거쳐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공을 잡았다. 이강인은 수비를 앞에 두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도 이강인은 골맛을 보면서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의 슈팅에 벤야민 르콤트 골키퍼는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3호골은 6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나왔다.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이강인이 다이빙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네베스의 컷백을 마무리하며 4호골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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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번 라운드 앙제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전반 16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강인의 슈팅을 수비가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강인이 비슷한 패턴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0분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강인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리그 11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입지를 다졌다. 이강인은 좌우측 윙어, 미드필더, 가짜 9번 어느 위치에 나와도 제 역할을 해냈다. 이강인은 PSG 첫 시즌에 5골 5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 두 자릿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많은 기회를 받으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강인은 가짜 9번 위치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강인 가짜 9번이 효과를 보지 못했고 이번 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가장 자신 있는 위치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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