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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드백’은 9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골키퍼이자 잉글랜드 대표로도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손흥민의 장기 재계약을 주장했다”라고 알렸다.
전 토트넘 골키퍼이자 잉글랜드 대표로도 활약했던 폴 로빈슨은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아무 소식이 없다는 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은 이미 주어진 것이고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년이나 3년 재계약이 된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손흥민의 토트넘에서 위상과 팬들과 관계를 따졌을 때,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9년간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팀의 에이스 자리를 맡게 된 손흥민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9번 공격수로 기용하며 그의 탁월한 공격력을 극대화시켰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고, 현재 시즌에도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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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년대 초중반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폴 로빈슨은 손흥민과 토트넘의 관계가 깊고 견고하다고 강조하며, 토트넘이 1년 옵션 발동 대신 손흥민과 2~3년 장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더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계약 기간이 현재로서는 7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나, 1년 연장은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로빈슨은 “손흥민이 단지 1년만 연장될 것 같다면 오히려 놀랄 것 같다”며, 지금까지 추가 연장 계약에 대한 발표가 없는 이유는 이미 손흥민과 토트넘이 더 긴 기간의 계약을 논의 중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빈슨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와 장기적인 미래를 둘러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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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정말 1년 연장 옵션에 2~3년 장기 계약을 검토한다면 손흥민의 장기적인 활약과 리더십, 그리고 팀의 상징적인 인물로서의 역할을 클럽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손흥민은 그의 커리어를 토트넘에서 이어가며 클럽의 레전드로 자리잡을 수 있고, 토트넘은 팀의 중심을 이끌어갈 베테랑 공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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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나이와 토트넘 재정적 관점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판단이며, 토트넘이 젊은 선수들을 활용하려는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주장하면서 손흥민 측은 장기 계약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 걸 인지하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이기 때문에 새 계약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토트넘 입장에서, 모하메드 살라보다 더 압박하고 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토트넘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들은 솔란케, 존슨이 오면서 많은 돈을 썼고 쿨루세브스키는 정말 대단하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는 길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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