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인 출신 인사를 이사회에 새롭게 임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이번에 이사회에 선임한 인물은 NASA 최초의 라틴계 우주인 출신의 엘런 오초아(Ellen Ochoa)로, 그는 휴스턴의 존슨 우주 센터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오초아는 서비스 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Service Corporation International)과 뮤추얼 오브 아메리카 파이낸셜 그룹(Mutual of America Financial Group)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이번 인사는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엘런의 특별한 경험은 선구자이자 리더로서의 그녀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컴퓨팅과 AI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여정에 엘런과의 동행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오초아의 합류로 엔비디아의 여성 이사회 멤버는 5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