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행정통합에) 시·도의회 의견을 들어 추진된다는 관련 법조항은 있으나 주민투표 조항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도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 도의회를 통과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행정통합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비방에도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그건 대구와 경북이 지역소멸 방지와 거대 중남부 경제권 구축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4년 동안 추진돼오던 숙원"이라고 했다.
그는 "다음 지자체 선거에 적용하려면 올해 안에 통합 입법 발의가 국회에서 이뤄져야 하고 내년 6월까지는 국회 통과가 되어야 한다"며 시·도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