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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써로마인드, 시리즈 A 5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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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사진 제공 : 써로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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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써로마인드가 스틱벤처스와 (유)지유투자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써로마인드의 멀티모달 AI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써로마인드는 기업의 연구, 제조 및 관리 업무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제공하며 최근에는 생성형 AI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 내 문서와 데이터를 결합하여 기획, 재무, 관리에 필요한 정보 검색, 분석, 정리, 보고서 자동 생성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써로마인드는 AI Square 서비스를 오픈했다. AI Square는 사용자가 필요한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AI 모델의 성능, 기능, 실제 적용 사례를 검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적합한 모델을 마치 온라인 쇼핑을 하듯 손쉽게 탐색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는 “AI 도입과 활용이 누구에게나 쉽고 빠르게 다가올 시대가 열리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성과를 쌓고, 이후 일본, 서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AI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제공하며,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써로마인드는 생성형 AI 응용 소프트웨어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확대와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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