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오늘(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향후 분양하는 지구의 분양가 상승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본청약 시점에 기본형 건축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는 사전청약 하신 분들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본청약이 진행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A2, A3블록 당첨자들이 지연 기간 분양가 상승분을 LH가 부담한다는 원칙을 소급 적용해달라고 요구한 가운데 이 사장은 A2, A3블록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분양가 인상 억제로 인천계양 A2, A3에서만 LH가 막대한 손실을 봤다면서도 분양가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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