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로봇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했다고 6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이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연례 로봇 학습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툴을 발표했다. 이 툴에는 로봇 학습 프레임워크인 엔비디아 아이작 랩((Isaac Lab)의 일반 공개, AI 로봇 두뇌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그루트(GR00T)를 위한 6가지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워크플로, 비디오 처리를 위한 새로운 개발자 툴이 포함된다.
엔비디아는 개발자가 가상 세계에서 로봇을 테스트하고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에 구축된 오픈 소스 로봇 학습 프레임워크인 아이작 랩(Isaac Lab)을 출시했다. 이는 아티스트, 개발자, 기업이 완전히 사실적인 물리를 사용하여 공장, 도시, 기타 공간의 3D 모델과 장면을 구축할 수 있는 초현실적인 실시간 3D 그래픽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그루트는 개발자에게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위한 AI 기반 모델을 제공하여 개발자가 빠르게 프로토타이핑하고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이니셔티브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로봇에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새로운 그루트 프로젝트 워크플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는 총 5가지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그루트-젠(GR00T-Gen), 로봇 동작 및 궤적 생성을 위한 그루트-미믹(GR00T-Mimic), 세밀하고 능숙한 조작을 위한 그루트-댁스러터티(GR00T-Dexterity), 이동 및 탐색을 위한 그루트-컨트롤(GR00T-Control), 다중 모드 감지를 위한 그루트-퍼셉션(GR00T-Perception)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