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M4 프로, M4 맥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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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M4칩을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은 특수 컴퓨터를 개발해 클라우드에서 특정 애플 인텔리전스 요청을 비공개로 처리하고 있다. 이 컴퓨터는 M2 울트라 칩에서 작동하고 있지만, 애플은 내년부터 M4칩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재 애플은 AI 기반 기능의 출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폭스콘과 대만에서 새로운 인공 지능 서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온디바이스 처리와 온라인 처리 모두에 의존한다. 로컬 언어 모델이 요청을 처리할 수 없는 경우, 애플은 사설 클라우드 컴퓨팅(PCC, Private Cloud Compute)모듈을 사용해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통해 요청을 처리한다. PCC는 AI반도체가 탑재된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가 처리되는 방식이다.
앞서 매체는 대부분의 애플 클라우드 지능 시스템 PCC에는 M2 울트라 칩이 장착돼 있지만 애플은 더 가벼운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M1 칩에서 실행되는 일부 모듈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내년에 생산될 향후 PCC 모듈에는 M2 울트라가 아닌 올해 출시된 최신 M4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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