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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학생 데이터를 기반한 AI교실 세계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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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노원비하인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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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비하인드(대표 김경)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교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래교실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 교원 창업기업이다.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실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원비하인드의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에서는 학생의 인지적·행동적·감정적 학습데이터가 AI 기반 다중학습분석기술을 통해 활용된다. 기존의 정량적인 학습 결과 데이터와 교사의 주관적인 판단에서 벗어나 학습과정 전 주기에 데이터 중심의 개인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해진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원비하인드는 세계 최대 교육공학 학술단체인 미국교육공학회(AECT)로부터 2021년 최우수개발상, 2023년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교실로서는 처음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노원비하인드의 사명에는 ‘한 명도 뒤처지지 않고(no one left behind) 모든 학생이 학습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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