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시위와 파업

경북 민주당 기초의원들, 행정통합 반대 1인 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인 시위하는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포항=연합뉴스) 김선형 손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소속 기초의원들이 6일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이동화 예천군의원, 정복순 안동시의원, 김순중 안동시의원, 김새롬 안동시의원은 이날 도청 신도시 중심 상가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북도청 서문, 호명초등학교 앞에서 각각 1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해 "통합 때 노동·특허 등 특별관청을 대구·경북에 옮겨준다는 법안이 있는데 여소야대 국회에서 통과될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보면 제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만큼 경북·대구 통합도 심사숙고해서 제도를 만들고 의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